유나이티드항공이 내 항공편에 Starlink 기내 와이파이가 있는지 미리 확인할 수 있는 'Starlink 트래커'를 공개했습니다. 한국시간 10월 15일 밤 9시(미 동부 오전 8시) 보도자료로 발표됐습니다.

휴대폰으로 유나이티드 Starlink 와이파이 트래커 화면을 확인하는 승객 (United Airlines 제공)

출발 3일 이내의 날짜와 편명을 넣으면 Starlink 탑재 여부를 알려 주며, 기재가 바뀌면 실시간으로 반영됩니다. 기종별 설치 현황과 시카고·뉴어크·샌프란시스코·LA 등 허브별 Starlink 운항 비율도 볼 수 있습니다. 유나이티드에 따르면 Starlink는 현재 635대 이상 항공기, 하루 2,500편 이상(전체 출발편의 절반 가까이)에서 운용 중이고, 매주 약 20대씩 설치해 2027년 말까지 전 기단 장착을 마칠 계획입니다.

미국 출장이나 여행에서 유나이티드를 이용하시는 분이라면, 탑승 전에 비행 중 인터넷 사용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게 된 셈입니다. 항공사들이 기내 와이파이를 고객 유치 수단으로 내세우는 가운데, Starlink가 항공 분야에서도 빠르게 자리를 넓히고 있다는 점을 보여 주는 소식입니다.

출처: United Airlines 보도자료 (PR Newswire) · United Starlink 트래커
사진: United Airline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