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통신 규제기관 아나텔(ANATEL)이 Starlink에 위성과 휴대폰을 직접 연결하는(Direct-to-Cell) 서비스용 S-band 주파수 15+15MHz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아나텔 이사회는 현지 시간 10월 9일 4대 1로 이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이 가운데 10+10MHz는 2038년 2월 10일까지 쓸 수 있고, 나머지 5+5MHz는 기존 권리자인 EchoStar와의 조정에 따라 2029년 6월 5일까지 한시적으로 허용됩니다. Starlink는 당초 30+30MHz를 신청했으며, 절반 규모로 승인을 받았습니다.
Starlink는 공식 X에서 이번 결정을 "브라질 국민을 위한 큰 승리"라고 평가하며, 이 중대역 주파수로 모든 브라질 국민이 고속 모바일 광대역을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소비자 서비스 출시 일정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미국 저대역 스펙트럼 인수에 이어 남미 최대 시장에서도 Starlink Mobile의 주파수 기반이 넓어지고 있어, 위성 직접 연결 서비스가 국내에는 언제, 어떤 방식으로 들어올지 가늠해 볼 수 있는 사례입니다.
출처: Starlink 공식 X · Telesíntese
Image: Spac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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