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Starlink Mobile용 차세대 위성 1만 5천 기 배치를 승인했습니다. SpaceX는 10월 8일 공식 업데이트에서 이 결정을 확인했습니다.

Starlink Mobile 관련 SpaceX 공식 자료 이미지

이번 허가로 SpaceX는 전 세계 2GHz 대역에 최적화된 V2 Starlink Mobile 위성 1만 5천 기를 쏘아 올릴 수 있게 됩니다. SpaceX에 따르면 이 위성들은 현재 세대보다 대역폭이 100배 이상 크며, 개조하지 않은 일반 휴대폰으로도 고속 서비스를 받도록 설계됐습니다. 기존 Direct-to-Cell 위성은 약 650기 규모로 운용 중이었습니다.

같은 주 SpaceX는 미국 전역 저대역 스펙트럼 인수 계약도 발표했습니다(이전 글 참고). FCC 승인·스펙트럼·Gen2 위성군이 맞물리면 Starlink Mobile이 위성·지상 스펙트럼을 함께 쓰는 이동통신 사업자로 가는 길이 더 분명해집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SpaceX는 2세대 Starlink Mobile 위성 발사를 2027년에 시작해 같은 해 말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국내 팬분들께는 일본 KDDI 등 이미 휴대폰 직결이 열린 나라들과 비교해, 미국이 자체 스펙트럼까지 갖춘 ‘본격 이동통신’으로 넘어가는 신호로 보시면 됩니다. 한국 시장 일정은 별도 발표가 있어야 하니, 아직은 미국·글로벌 허가 단계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출처: SpaceX 공식 Updates (Building the World’s Most Advanced Mobile Network, 2026-10-08) · Broadband Breakfast (FCC 승인 보도, 2026-10-07)
Image: SpaceX 공식 X — Starlink Mobile 스펙트럼 발표 자료 (2026-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