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십 16차 비행이 12월 플로리다 케네디 우주센터 39A 발사대에서 스타십의 첫 동부 해안 발사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스타십 14차 비행 이륙 장면 (SpaceX)

NASASpaceflight(NSF)에 따르면 그보다 앞선 15차 비행은 미국 공역 조정 일정상 빠르면 11월 8일이 목표입니다. 부스터 22는 엔진 장착을 마치고 2번 발사대 정적 연소 시험을 기다리고 있고, 쉽 42는 엔진을 떼어낸 뒤 극저온 시험을 한 번 더 거쳤습니다. 머스크가 예고한 부스터·쉽 동시 탑 캐치(이전 글 참고)도 이번 비행에서 시도할 계획입니다.

스타베이스 메가베이 안에 나란히 선 스타십들 (SpaceX)

16차는 부스터 23·쉽 43 조합이 유력하며, 두 기체를 바지선으로 케네디 우주센터까지 옮겨 39A에서 띄우는 방안이 거론됩니다. 다만 SpaceX가 공식 발표한 일정은 아니고, 15차 결과에 따라 얼마든지 바뀔 수 있습니다. 이대로라면 올해 스타십 발사는 모두 5회가 됩니다.

발사장이 텍사스 한 곳에서 플로리다까지 늘어난다는 뜻이라, 내년부터는 스타십 소식을 지금보다 훨씬 자주 전해드릴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출처: NASASpaceflight · 사진: SpaceX